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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변해가는 사랑의 방식으로 사람은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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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방식의 변화와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 그리고 그들이 성장하는 이유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눈이 보는 것은 무엇일까?
태어나 사랑을 느껴보지 않은 이는 없을 것이다. 사랑하는 마음은 위대한 것이다.
자신의 희생으로 타인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방식은 변한다.
젊고 혈기왕성한 시절에는 마음이 끌리며 사랑하려고 하는 것은 신기한 것, 재밌는 것, 독특한 것이 많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런 것들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신경 쓰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사람이 조금 성숙해지면 진짜와 진리의 흥미로운 점을 사랑하게 된다. 이 사람이 좀 더 원숙해지면 젊은이가 단순하게 여기거나 따분하게 여기며 쳐다보지 않는 진리의 깊이를 즐기고 사랑하게 된다. 이유는 진리가 최고의 헤아릴 수 없이 깊은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단순하고 냉정하게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이렇듯 자신의 내면이 익어감에 따라 사랑의 방식도 변해 간다.

 


사랑하는 사람은 성장한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이는 자신의 결점과 싫은 부분을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노력한다.
이것은 허영심이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 하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가 언젠가 그것을 눈치채고 혐오감을 느끼기 전에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결점을 고치려 한다. 마치 신과 닮은 완전함에 다가가는 인간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의 눈이 보는 것
타인의 입장에서 보면 어떻게 저런 사람이 사랑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저 사람이 특별히 뛰어난 것도 아니고, 겉모습은 물론 성격도 그다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의 눈은 전혀 다른 곳에 초점을 두고 있다. 사랑은 타인에게는 전혀 보이지 않는 그 사람의 아름답고 고상한 것을 발견하고 계속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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