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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타인을 향한 사랑과 나를 사랑하는 마음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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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며 느끼는 감정중 가장 애틋하고 마음 아픈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
진지한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많은 이들이 사랑은 그저 본인의 마음으로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사랑은 상대방과의 소통과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보는 곳에서 시작된다.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도 이와 같다. 다른 이들과 비교하며 살아가는 삶을 버리고 나 자신을 사랑하자.


1. 사랑은 기뻐하는 것이다.
사랑이란
자신과는 다른 방법으로 살고 느끼는 사람을 만나며 이해하며 그 모습에 기뻐하는 것이다.
자신과 닮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떨어져 있는,
자신과 대립하여 살아가는 사람에 대한 기쁨을 이어주는 것이 사랑이다.
차이가 있더라도 부정하지 않고 그 차이마저 사랑한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마 친가지 이다.
우리 마음속에도 절대로 어울리지 않는 대립과 모순들이 있다.
사랑은 그것들에 대하여 반발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들을 기뻐하며 사랑하는 것이다.

 

2. 사랑은 서로의 차이를 그대로 기뻐하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젊고 아름다운 상대를 고르고 골라 자신의 소유로 만들거나,

그런 상대를 골라 어떻게든 자신의 소유로 삼으려 하거나, 자신의 영향이 미치는 곳에 두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과 비슷한 상대를 찾거나, 서로 슬픔을 함께하며 나누는 것도 아니며,

자신을 사랑하는 상대를 골라 받아들이는 것도 아니다.

 

무릇, 사랑한다는 것은 조건이 없는 것이다.

자신과 완전히 정반대로 살아온 사람을 있는 그대로 좋아하는 것이다,

자신과 전혀다른 감성을 가진 사람도 그대로를 느끼며 기뻐하는 것이다.

사랑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있는 그대로 기뻐하는 것이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에 관해 갖가지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면, 자신이 더 많이, 더 넓게, 더 따뜻하게, 더 강하게 상대방과의 차이를 있는 그대로 기뻐하면

온전한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 자신을 사랑하자
하루도 빠짐없이 주변인들과 나를 비교하면서 사는 그런 삶.
이런 삶을 사는 이들은 아마도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인간관계가 이미 엉망으로 변해가고 있을 것이다.
이런 이들의 진짜 문제는 자신에 대한 사랑이 없으며, 현재 자신의 상황에 개선 없는 불만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면 외부에서 무언가를 찾아 내 마음을 채워 안도할 필요가 없다.
타인이 노력하여 일궈낸 성공을 부정하거나, 깎아내릴 필요조차 없다.
나보다 앞서가는 이들에게 시샘할 필요가 없다.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말이다.

우리 자신이 하찮은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지내고 있진 않은지 살펴보자.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것은 우리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그곳에 얽매어 놓기 때문이다.
우린 우리 자신을 존경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비록, 아직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지라도, 아직은 아무것도 실천하지 않았을 지라도 인간으로서 존경하는 것이다.
자신을 존경하면 나쁜 생각, 좋지 않은 일을 할 수가 없다.
이렇게 삶의 방식을 바꾸어 이상적인 자신, 다른 이의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인간이 될 수 있다.
그것은 우리 자신의 가능성을 크게 개척하여 목표를 이루기에 걸맞은 힘을 갖게 해 준다.
우리 자신의 인생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우리 자신을 사랑하고 존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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