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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우린 우리의 태도로 삶의 역사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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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 중 자신의 삶을 역사라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 노력하는 이들은 몇이나 될까?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가 모여 우리의 역사가 된다. 삶은 우리들의 원함에 반응할 것이며,
우리들의 삶에 대한 자세가 우리 인생을 변화시킬 것이다. 삶을 소중히 생각하고 정진하며 배우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린 삶의 역사를 쓰고 있다.
우리는 역사라고 하면 자신과는 관계없는 멀리 떨어진 것이라 여기고 있다.
또는 도서관에 오래된 서적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라 느끼고 있다. 그러나 우리들 개개인 에게도 틀림없이 역사라는 것이 존재한다. 우리들의 일상의 역사이다.

우리가 보내는 하루하루가, 하루를 어떻게 보냈으며,
무엇을 했는지가 일상의 역사 중의 한쪽인 것이다.
여러 가지 생각은 많지만, 두려움에 시작하지 못하고 하루를 끝낼 것인지, 열심히 하려는 태도의 부재로 하루를 보낼 것인지, 어제보다 잘할 수 있도록 무언가를 노력할 것인지, 이런 삶에 대한 우리들의 태도는 한쪽의 역사를 기록하고, 우리들의 일상의 역사를 만든다.

인생은 우리가 원하는 만큼 준다.
소중한 우리들 인생을 헐값에 팔아가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에겐 삶은 그들이 바라는 대로의 인생을 지불하지 않는다.
시간이 흐른 뒤 후회해도 소용없을 것이다.
삶이 주는 대가를 받아가며 살아가려는 사람들에게 인생이라는 주체는 일정한 만큼의 보상을 주겠지만, 그에 대한 보상이 주어지면 일생을 그 정도의 만족으로 살아가야 한다. 자신의 삶에 대한 변화의 의지로 비참한 일이라도 자진하여 고생을 배우고 자립심을 가지고 전진하는 사람에게는 인생은 넘치는 보상을 할 것이다.

인생은 우리에게 원하는 만큼 준다. 하지만 단순히 바람을 가지는 것과 소망을 현실의 것으로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은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우리가 품고 있는 소망이 반드시 실현될 것을 마음으로 믿지 않는 한 그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없다.

배우는 이들은 따분함을 느끼지 않는다.
배움을 갖고 지식을 쌓으며 교양과 지혜를 높이는 사람은 따분함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모든 사항이 이전보다 더 흥미롭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타인과 똑같은 것을 보고 듣더라도 그들은 평범한 것에서 교훈과 포인트를 쉽게 찾아내어 본인의 생각의 빈틈을 채워줄 것을 발견할 것이다.

다시 말해 그들의 매일은 수수께끼 풀이와 지식을 쌓는 즐거움으로 의미 있고 충실한 삶으로 충만해진다.
그들에게 있어 세상은 흥미로운 대상이다. 아이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하나하나 배워 가는 것과 같다. 그렇게 날마다 발견과 탐색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그들에겐 따분함을 느낄 틈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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