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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자신과 친구에 대해서는 항상 성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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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수없이 많은 친구관계를 맺고 소원해지기도 하며, 가족 같은 관계로 유지되기도 한다. 이런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친구와의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 친구 관계가 이뤄지는 것에 대해, 친구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접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내어야 한다.
함께 괴로워하는 친구보다 함께 기뻐하는 친구를 만들어야 한다. 질투나 자만은 친구를 잃게 만드는 행동이니 조심해야 할 것이다.


친구와 대화는 중요하다.
친구와 많은 이야기를 하자. 주제의 한정을 두지 않은 채 여러 가지 것들에 관해 이야기를 하자. 이런 친구와의 대화는 그저 이야기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자신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자신이 믿고 싶어 하는 구체적인 사안이다. 허심탄회하게 친구와 이야기를 함으로써 자신이 무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분명히 보이게 될 것이다. 또한, 그 사람을 자신의 친구로 삼는 것은 자신이 그 친구 속에서 존경해야 할 것, 인간으로서의 어떤 동경심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친구를 사귀고 서로 대화하며 서로를 존경하는 것은 인간의 고양을 위해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친구 관계가 만들어진다.
서로 친구 관계가 이뤄질 때는 여러 가지 관계가 유지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상대를 자신보다 존경하고 있다. 상대를 사랑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러나 그 정도가 자신을 사랑하는 정도는 아닐 것이다. 상대와의 사귐에 있어서 친밀함과 부드러움에 약간의 꾸밈이 있다. 그러나 벗어날 수 없는 완벽한 치밀함에 빠지기 직전에 머물고 있는지도 모른다.
또한, 상대와 자신을 혼동하지 않고 서로의 차이를 잘 알고 있다.
매우 친밀한 태도를 보여준다. 그리고 온갖 일에서 무게를 잡으며 상대에게서 친밀함을 구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연락을 자주 하는 사람은 상대의 신뢰를 얻고 있는지에 대한 확신이 전혀 없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이미 서로 신뢰하고 있다면 친밀한 행위에 의지하지 않는다. 상대의 처지에서 본다면 오히려 냉정한 관계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성장하는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젊은 사람이 거만하고 자만한 것은 아직 무엇 하나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자신의 모습에 꾸밈과 허울이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기 때문이다. 그런 달콤한 착각 속에 만족하여 젊은 날의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너무나 큰 손실이다. 가능한 한 빨리 진짜 실력으로 높이 오른 사람, 공적이 있는 사람을 찾아 친분을 쌓아야 한다.
그러면 지금까지의 자기만족에 도취했던 자만과 내용이 없는 허영, 거만 등은 당장에 사라지고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해야 할 것 인지가 드디어 보이게 될 것이다.

무례한 사람과 비슷한 사람의 친구
친해지면 상대의 사적인 일에 관여해도 괜찮다고 여기는 부류의 사람과는 절대 사귀지 않아야 한다. 그런 사람은 가족과 같은 관계라고 칭하면서 결국은 상대를 자신의 지배와 영향권 아래 두기를 원할 뿐이다. 친구 관계의 경우에서도 서로를 혼동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저려하는 것은 중요하다.
자신을 칭찬해주는 사람은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이다. 자신 또한,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칭찬하기 마련이다. 자신과 비슷한 상대가 아니면 잘 이해하기 어렵고, 좋은지 나쁜 지도 알기 어렵다. 자신과 어딘가 닮은 사람을 칭찬함으로써 왠지 자신을 인정하고 있는 것 깉은 기분이 든다. 다시 말하자면 인간에게는 각각 수준이 있다. 그 수준 속에서 이해와 칭찬, 우회적인 형태로 서로를 인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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