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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타인의 부탁보다 우리 삶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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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는 동안 수없이 많은 부탁을 받는다.

이를 전부 수용하기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리 풍족하지 않다.

적정한 거절과 수용이 조화를 이룰 때 우리 삶은 더욱 자연스러워질 것이다.

거절을 부담 스러워 하지 말자. 타인의 부탁보다 우리의 삶이 더 중요하다.

1. 약자심리에 삶을 살고 있지 않은가요?

왜? 우리는 다른이의 부탁을 받으면 당당하게 거절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

부탁한 이의 감정이 상할까 두려운 마음과 상대방이 나를 매정하고 예의 없는 사람이라고 비난할까 두렵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두려움은 인간관계에 대한 불안심리에서 오는 것 같다.

일언지하로 거절하면 인간관계가 불안해지고 친구 사이가 멀어진다고 생각한다.

 

부탁을 거절하지 않음으로 타인의 인정을 받고 인간관계에서 긍정적으로 상호작용을 하고자 하는 마음은 일종의 '약자 심리' 인 것 같다.

이들은 자기자신에게 '너는 좋은 사람이야'라는 생각을 하며, '나에게는 좋은 친구들이 있고 버림받지 않았다.' 리는 사실을 스스로 에게 증명하려 애쓰는 삶을 살아간다.

타인에게 미움받을까 두려워 마음에도 없는 일을 억지로 도움을 주거나 본인의 시간을 빼앗기며 부탁을 들어주는 일은

그만두어야 하지 않을까?

 

우리모두 거절할 때는 단호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거절하는 방법을 배워보자.

그렇지 않다면 남을 이용하려고 하거나 다른 저의가 있는 사람에게 이용당하기 쉽다.

우리 내면의 힘을 키워보자. 내면이 강한 사람은 침착하고 여유가 있어 보인다.

본인이 원하는 것을 알고, 일에 대해 우선순위도 파악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타인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자기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는 일이 거의 없다.

 

2. 적당한 거절은 필요한 것이다.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은 상대방에게 실망을 시켰을때 그 안에서 일어나는 난처한 상황을 감당하기 어려워하는 듯하다.

반면에 내면이 강인한 사람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이 있다.

타인을 만족시키는 방식으로 외부의 인정을 받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내면이 강한 사람은 침착하고 야유가 있다.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일의 우선순위 도 분명하게 파악하고 있다.

그러므로 내면이 강한사람은 적당한 거절로 여유시간을 확보하고, 이 시간을 자신의 가치 실현에 투입한다.

이들에게는 타인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자기의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우리 모두 내면이 강인한 사람이 되려 노력하여 자기 능력 안에서 남을 도울 수 있는 삶을 살아가자.

 

3. 타인의 평가에 의미를 두지 말자.

우린 대부분 다른이들이 우리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 한다.

좋게 생각해 주길 바라고, 훌륭하게 여겨주길 바라고, 소중한 사람이 되길 원하고 있다.

그럼 마음으로 우리 자신에 대한 평가에만 촉각을 기울이며 신경을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다.

 

이유는 인간이라는 존재는 잘못된 평가를 내리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생각했던 방향으로, 자신이 원하는 평가를 하는 일은 거의 없다. 그것과 전혀 다른 평가를 당하고 있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에 대한 다른 이의 평가 따위에 신경을 쓰지 말자.

타인이 어떻게 생각 할지 따위에 관심을 가울이지 말자.

 

다른 이의 평가를 인생의 중요함으로 삼고 살아간다면 우리 자신의 진짜 모습은 없어지고, 타인이 원하는 그럼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우린 그저 각자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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