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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가면쓰고 사는 삶이 의미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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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자.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장소와 상황 그리고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가?
우린 모두 이렇게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그것이 예의를 지키는 것이며 상대에 대한 배려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좋은 모습의 꾸밈은 우리를 빛나게 해 준다. 하지만 자신과는 다른 이의 삶을 자신의 삶처럼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척’ 하는 이들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삶은 더 힘들고 복잡해질 것이다. 다른 이의 삶에 자신을 씌워 ‘척’ 하는 삶을 살기보다는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아보자.
우린 모두 사랑과 존경받기 원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자신의 얼굴에 가면을 씌워 살아가는 삶을 살기보다는 자신의 본모습을 보여 매력을 보여주자.
우린 뭐든지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뭐든 가질 수 있고, 뭐든 될 수 있다. 우리 마음속엔 두려움이라는 상상이 만들어낸 허상은 없다.



가면을 쓰고 살아가지는 않는가?
‘척’하며 사는 것은 힘든 일이다. 하지만 이렇게 힘든 수고를 감내하며 끊임없이 ‘척’ 하며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아니 살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듯하다. 자신을 어려움을 모르고 자라 온몸과 마름에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으로, 가진 것이 많아 여유 있는 사람으로, 하루하루 힘들게 버텨내고 있지만 강인한 직장여성으로 자신을 포장하고 그에 맞는 가면을 얼굴에 장착한다. 이런 행동들은 본인의 능력에 자신감이 결여되어 생겨나는 듯하다.

‘심리적 자위행위’ 지금의 상황보다 더 나아지려는 행위는 바람직하지만 잘못된 방식을 사용한다면 오히려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것이다.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 행위는 마치 성공하 사람과 똑같이 사고하고, 똑같이 행동하며, 새로운 수준과 목표지점으로 상승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
이와 반대로 아무것도 행함이 없이 아무것도 이뤄낸 것 없이 자신이 성공한 척하는 행위는 매일 고심하며 스토리를 짜내야 하며, 자신을 그렇게 허구의 스토리에 주인공으로 설정하는 것이다. 이런 행위는 자신에게 그 어떤 긍정 에너지도 보낼 수 없는 무의미한 일 일 것이다.
우린 하고 싶거나 이루고 싶은 일이 생기면 우리 가슴이 그 일로 꽉 차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되어야 한다.
지신의 얼굴이 아닌 가면을 너무 오래 쓰고 있으면 가면이 얼굴에 붙어 자신은 영영 잃어버릴 것이다.

사랑과 존경을 바라며 살고 있다.
우린 사랑받길 원할까, 존경받길 원할까? 존경이라는 검정은 상대와의 거리감이 있다. 그 감정에는 공경하면서도 두려워하는 경외감이라는 것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상대와의 거리로 상하관계가 발생하여 힘의 차이가 생겨난다. 그러나 사랑이라는 것에는 그런 두려움과 거리감 그리고 힘의 차이나, 상하관계가 없다.
오직 그저 한데 아우르고 보듬어 주는 것이 사랑이기 때문이다. 추측하건대 명예심이 강한 사람은 사랑받는 것에 저항력이 느껴질 것이다. 사랑을 받기보다는 존경받는 것이 조금은 더 기분을 좋게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사랑을 받지 못할 수 있다. 우린 모두 다 사랑도 존경도 모두 원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사랑과 존경은 모든 경우와 상황에 빗대어 단정 지을 순 없지만, 둘 중 사랑을 선택하는 것이 기분이 더 좋지 않을까 한다.

두려움은 상상이 만들어낸 허상이다.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여기까지인가 봐’ ‘할 수 없을 거야’ 이런 생각을 품으면 갈 수 있는 길이 있더라도 우리 눈엔 보이지 않게 된다.
“위험해!”라고 말하면 안전한 장소는 사라지고, ‘이제 끝이야.’라고 시작하면 끝을 향해 발걸음이 가게 된다. ‘어쩌지?’라고 생각하면 가장 좋은 방법은 찾지 못하게 된다. 이렇듯 겁을 먹거나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면 지게 되고, 하지 못하게 된다. 상대가 너무 강함으로, 벌어진 일이 전과 같지 않아서, 상황이 너무 악화되어, 역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없어서, 이런 이유로 지게 되고,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마음이 두려움을 품고 겁을 먹는 순간 우리 스스로 자연스레 패배와 실패의 길로 걸어 들어가는 것이다,
두려움은 상상이 만들어 우리의 마음에 부정이라는 감정을 심어주는 허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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